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29일 멀티 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발할라 대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유저 간 전투 중심의 발할라 대전을 성물 쟁탈의 전략적 형태로 개편했다. 발할라 대전은 매일 3회 진행되며 맵 중앙 위치한 성물을 지정된 곳에 등록하는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승패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전투의 증표'를 상향하고 이를 '스킬 기술서'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변경을 진행한다. 특히, '미리 해보기' 기능을 추가해 장비나 스킬 등 변경 가능한 대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희망 서버로 이전할 수 있는 '서버 이전'도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
이 회사는 봄을 맞아 5월 3일까지 이벤트 던전 ‘벚꽃 정원’을 오픈한다. 4단계로 구성된 '벚꽃 정원'에서는 ‘2023 벚꽃 주문서, ‘음식 바구니’ 등을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