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공세 열기 더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9

인기 판권(IP) ‘서머너즈 워’를 앞세운 컴투스의 공세가 2분기에도 계속된다. 올해 매출 1" 클럽 가입을 선언한 이 회사의 든든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서머너즈 워’ IP를 앞세운 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분기 해당 작품들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둔 이 회사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내달 17일 서비스 9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어쌔신 크리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풀을 대폭 확대한 이 작품이 인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 작품을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도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앞서 참가자를 모집했던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본선이 5월 일본에서 치러진다. 4월부터 예선전이 치러져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내달 광주를 시작으로 작품 한국 투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분기별로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개최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늘린다는 것이 이 회사의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작품 유저들의 충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의 2분기 공세는 ‘천공의 아레나’만을 통해 이뤄지지 않는다. 지난 9일 글로벌 출시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인기가 지속되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가에서도 이 작품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출시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초기 흥행이 심상치 않다”며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후 현재까지 10억원대의 일매출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스팀 트래픽이 견"하고 유저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성과 유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이러한 ‘서머너즈 워’를 앞세운 공세에 ‘제노니아’ ‘낚시의 신’ ‘미니게임천국’ 등 다른 신작들의 기여가 더해지며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 사업, 메타버스 등이 성장에 날개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크로니클’의 성공 이전부터 올해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기대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작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실적 개선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최근 중국 시장이 개방되는 분위기도 회사에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가 사드 갈등 이후 처음으로 판호를 획득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의 탄탄한 기존 타이틀과 '크로니클'을 비'한 다양한 신작 게임 등을 필두로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