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6일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에 새로운 인간형 정령 '아키'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아키는 강력한 저주의 요검 ‘무라마사’에서 탄생했다는 설정이다. 애교 있는 성격과 귀여운 면모를 보이며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는 실력파 해결사다.

또 치명타 발동과 자신의 체력 회복 등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30일까지 해당 정령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에 64번째 신규 캐릭터 '바냐'를 추가했다. 나비를 콘셉트로 제작된 바냐는 적진 한복판에 진입해 광역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는 캐릭터다.

이 회사는 또 모바일게임 '월드 플리퍼'에 새 한정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27일까지 5성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를 포함한 한정 캐릭터 3개와 신규 캐릭터 2개가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