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모처럼 큰 폭으로 반등했다.

15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8%(810원) 상승한 1만 3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5만5000여주를,기관은 4만여주를 각각 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30일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의 파이널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회사 넥슨에서 개발한 ‘프라시아 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러한 신작 기대감이 주가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