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멀티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의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11시간 만에 "기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 이 작품의 첫 프리뷰와 함께출시일을 발표했으며, 이와 맞물려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공개한 50개 서버(렐름)가 11시간 만에 수용 인원을 모두 채우며 "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작품은 넥슨의 최대 규모 제작진이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로, 30일 출시를 앞둔 신작이다. 압도적인 퀄티의 그래픽 및 액션을 비'해 원 채널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9일 오전 11시부터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16일 오전 11시부터 3차 사전 선점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기존 50개 서버(렐름)의 수용인원 확장과 더불어 신규 서버(렐름) 오픈도 함께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