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2023’에대한'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슈퍼얼리버드'는 지스타 현장에서 다음해 참가의 접수 홍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지난해 '지스타 2022’에서는현장 안전 관리 이슈로 인해 '현장접수'가 미진행 됐고, 이에따라 추가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 될 '현장접수' 정책의 연착륙 및 장점의 간접 적용을 목적으로 작년보다 약 2개월을 앞당겨 '슈퍼얼리버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스폰서십 신청은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접수한다. 또 "기신청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5월 24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일반 신청은 6월 8일 오전 11시부터 9월 7일 오후 4시까지로 예정됐다.

"직위는 지난해 첫 시도돼 성공적으로 평가된 B2C 확대 운영을올해에도 동일하게 시행한다. 이에 따라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2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2B관으로 구성된다.

"직위는 행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아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적극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메인 전시관이 아닌 실내외 활용 가능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콘텐츠 다양화뿐만 아니라 참관객 밀집도 완화 및 분산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세부적인 계획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