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동섭)는 게임 브랜드 인다고에서 개발 중인 '순정만화가 너무 어려워!'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 금액 300%를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돔솔' 작가의 웹소설 원작의 BL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과 PC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미원' '키루' 등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 남도형, 권도일, 민승우, 정의택 등 성우진의 연기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무심코 단 악플로 인해 순정만화 속으로 빙의된 주인공 '윤재'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선택지를 통해 2인의 공략 캐릭터와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펀딩은 시작 10분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했으며 일주일 만에 3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딩은 28일까지 이어지며 후원 리워드로 모닝콜, 아트북, 성우 인터뷰·OST USB, 아크릴 스탠드, 태피스트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