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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새 클래스 우사 화려한 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12-14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4일 '검은사막' PC와 콘솔에 첫 쌍둥이 콘셉트 클래스 ‘우사’를 선보였다.

‘우사’는 25번째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이는 새 클래스 ‘매구’와 쌍둥이 자매다. 우사와 매구는 "선 분위기의 지역 '아침의 나라' 고귀한 집안의 딸로, 윤월 윤일에 태어났다. 불길한 예언으로 태어나자마자 자매는 죽음으로 위장됐다는 설정이다.

이후 우사는 내면을 수양하는 도가의 '우도방'으로, 매구는 좌도방의 수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우사와 매구는 한국적 클래스로 우사는 도사 전우치를, 매구는 구미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우사는 한국 전통의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성격으로 표현됐다. 우사는 ‘그림으로 나비를 부르는 부채’ 의미를 담은 '호화선'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다양한 도술 액션을 펼친다. ▲소낙비 ▲먹구름-흐름:낙뢰 ▲싹쓸바람 ▲나비 구름 등의 기술을 사용해 구름을 생성하고 비, 바람, 번개를 통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앞서 미국 LA에서 진행한 발표 현장에서도 한국적인 소재(클래스와 신규지역)가 주목을 받았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칼페온 연회’서 우사의 이동기 ‘양반 걸음’을 보여주며 해외 유저에게 생소한 ‘양반’ 단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적인 소재에 대한 환호성이 나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취재한 미국 현지 게임 매체는 “그동안 중국, 일본 콘셉트의 동양적인 것만 봐서 그런지 정말 새롭게 느껴졌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했다”고 말했다또한 “현장에서 공개된 모든 내용들에 환호하고 반응하는 팬들의 모습에 넋을 잃었다(all the changes was intoxicating)”고 평가했다.

또 다른 매체도 “첫 칼페온 연회는 한 마디로 정말 대단(blast)했다. 펄어비스는 팬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고, 평소 개발진이 유저를 얼마나 아끼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발표와 콘텐츠에 대해보도했다.

라이브로 시청한 한국 유저들은‘매난국죽’의 사군자를 모티브로 제작된 ‘우사’ 스킬들을 보며 “한국적인 요소들을 '검은사막'에서 보게된 것과 외국 유저가 좋아하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유튜브 댓글을 통해 “국악과의"화를 비'해한국적클래스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출시되는 것도 좋았다“고언급했다.

이 회사는 우사 출시와 함께 ‘겨울 시즌’을 시작한다. 우사 생성 후 시즌 서버에서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시즌 종료 후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우사 클래스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언’ ‘신비한 크론석 꾸러미’ 등을 획득 가능한 도전과제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17일 한국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20일까지 ‘가모스’가 8번 추가 등장하는 ‘가모스 추가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전투, 생활, 기술 경험치 버프 효과를 지닌 8주년 케이크 도전과제 이벤트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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