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영웅 지역 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루델린, 테스카, 아야, 플루렌스, 루쿠랑마 등 대륙별 영웅 지역을 추가했다. 해당 지역에만 출몰하는 정예 몬스터와 희귀 보스 몬스터가 존재해 난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지역별 특정 속성에 따른 피해량이 100% 증가하도록 설정돼, 보다 치밀한 전략적 덱 구성이 요구된다. 몬스터 처치 시, 5성 영웅전설 룬 제작 재료 및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태생 5성 소환수인 어둠 속성 하프술사도 추가했다. 어둠 속성 하프술사는 아군을 치유하고 면역을 부여하는 지원형 소환수로, 하프 선율로 같은 팀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방어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주변 아군이 보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버티기를 부여하고, 하프 연주로 치유 및 방어력도 증가시킨다. 범위 내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하프를 튕겨 음파를 발사해 공격할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누구나 어둠 속성 하프술사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수 이야기도 추가됐다. 각 단계를 완료하면 소환수 진화와 각성에 필요한 5성 무지개몬, 생명의 숨결, 정수를 비'해 어둠 속성 하프술사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PVE 콘텐츠인 ‘도전의 아레나’에 수동 플레이를 도입해 직접 "작의 묘미를 강화했다. 계정 레벨에 따라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했다. 태생 5성 이프리트와 마법검사, 4성 카우걸 및 3성 고르의 겨울 콘셉트 형상변환도 만나볼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