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페르소나5 더 로열' 리마스터 이식판이 전 세계 판매량 100개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아틀러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2019년 플레이스테이션(PS)4로 발매된 '페르소나5 더 로열'을 다수의 최신 기종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PS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X박스 게임패스, 윈도,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출시했다.
이 작품은 괴도들의 활약을 그린 피카레스크 쥬브 나일 RPG로 기존 ‘페르소나5’에 새 캐릭터, ‘미지의 3학기’ 등 다수의 추가 요소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다. 이번 리마스터판은 앞서 판매된 40개 이상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수록된 구성으로 제공된다.
기존 PS4판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이번 리마스터판을 합하면, 전 세계 33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게 된다.
또 '페르소나5' '페르소나5 더 로열'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페르소나5 댄싱 스타 나이트' 등의 '페르소나5' 시리즈를 포함한 판매량은 830만개 규모다. 더 나아가 '페르소나' 시리즈 전체 판매량은 1680만개에 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