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2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 월드 파이널 대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다. 대회에는 두찬, 트루웨일, 이스무 등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5판 3선승 토너먼트제로 승부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엄격한 방역 수칙과 안전 지침하에 이뤄진다. 또한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총 14개 언어가 지원되는 방송도 중계된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 퀴즈 등도 펼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컴투스프로야구2022’에서 공식모델 원태인의 공약 달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를 추첨해 원태인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야구공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