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내달 24일까지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과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의 온라인 게임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품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기념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생존'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진 각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존을 위한 공포'라는 주제를 담았다. 영상은 약 1분 분량이며 신규 맵 '아킨타'에서 4명의 뉴스테이트 캐릭터들이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의 살인마 '스피릿'에 쫓기는 장면을 긴장감 있게 표현했다.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중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의 테마가 적용된 헬멧, 배낭, 방패, 프라이팬, 낙하산 등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살인마인 '스피릿'과 '트릭스터'의 테마 스킨을 출시한다. 해당 아이템과 스킨은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이벤트를 완료하면 특별 프로필 이펙트가 주어진다.

이 회사는 작품의 1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 1종씩 총 15개의 미션이 공개된다. 미션 달성 시 1주년 기념 의상, 낙하산, 무기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특별 로비 배경과 BGM을 선보인다.

또한 신규 맵 '아킨타'에 영입모드를 추가다. 특정 시간대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 맵 로테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스쿼드 형태로 최초 4인에서부터 영입 모드를 통해 최대 8명, 사망 팀원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