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16일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 'PGA 투어 2K23'의 드라이빙 레인지 모드 '탑골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모드는 탑골프의 라스베이거스 지점을 재현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위치에 놓인 다양한 크기의 목표물을 10개의 공으로 맞춰 포인트와 '마이플레이어' XP를 모아야 한다.

모든 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클럽을 선택해 알맞게 "작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게 경기의 핵심이다.

탑골프 챌린지에 홀로 도전해 볼 수도 있지만, 그룹을 이뤄 최대 4명의 친구와 현장에서 플레이하거나, 개인전 및 매치메이킹을 포함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에서 리더보드에 오른 세계 각지의 유저와 경쟁할 수도 있다.

탑골프와의 파트너십은 업계 최초일 뿐만 아니라, 골프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탑골프만의 경기 방식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숙련된 골프선수도 함께 모여 즐기는 방식으로, 이는 'PGA 투어 2K'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게임으로서 방향이기도 하다.

2K는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스팀 등을 통해 이 작품을 선보인다. 디럭스 에디션과 타이거 우즈 에디션은 내달 11일, 스탠다드 에디션은 내달 14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거나 디럭스 에디션 또는 타이거 우즈 에디션을 구매하면 마이클 "던이 담긴 마이클 "던 보너스 팩을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