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모바일게임 '월드 플리퍼'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액션 RPG다. 플리퍼로 캐릭터를 날리는 방식의 플레이와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디테일한 전투 연출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접속 미션 보상, 기간 한정 캐릭터, 신규 스토리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먼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5 [별의 소녀 기사 실티]’를 포함한 5성 한정 캐릭터 3개, 4성 한정 캐릭터 2개를 공개한다. 또 해당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보스 배틀 ‘오로치’의 신규 난이도 ‘상급+’와 ‘초월급’을 추가한다. 장비 아이템 및 ‘★5 [뱀을 베는 닌자 야쿠모]’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르크 일행과 필리아, 아리 등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바라거라, 빛의 계승자들이여'를 개방한다. 보스를 공략하고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한정 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