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3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 여름 맞이 대규모 이벤트 ‘우당탕 모래성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PvP 콘텐츠 ‘붉은 전장’에 신규 전장 ‘물타오르는 모래성’을 추가했다. 유저들은 ‘우당탕 모래성터’ 점령을 위해 경쟁 중인 ‘파푸"‘과 ‘해달"’을 도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테르미안 해변’에서 경치 감상, 모래성 구경, 캠프파이어, 생선요리 등 다양한 주간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 수행 시 ‘테르미안 기념 주화’를 지급한다. 주화는 ▲[코코] or [엘펜토] 의상 세트 ▲테르미안 선물 상자 ▲가방 슬' 확장권 ▲신비한 장인의 기억 꾸러미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수영복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파푸"과 해달" 상인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블랙스톤 상자 ▲검은 결정 상자 ▲파푸의 모래 선물 상자 ▲해달의 파도 선물 상자 등 아이템을 100만 은화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대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 이벤트,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천년의 걸작’ 이벤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