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4일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에 문화공간을 "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객체험공간이 "성된다.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며 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앞에 위치한다.

방문객들은 LoL과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LCK 등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의 아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이 설치된다. 라이엇게임즈 고유의 판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이다.

"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분들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게이머 라운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열광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