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하이퍼스쿼드’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플랫폼 ‘스팀’ 상점에서 데모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를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칼리오스트로 맵에서 펼쳐지는 3인 스쿼드 및 솔로 생존 모드와 3인 스쿼드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생존 모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좁혀오는 그레이 필드를 피해 전투를 벌이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점령 모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한다.
이 회사는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에게 작품 론칭 이후에 사용 가능한 탈 것 스킨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