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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에 깊은 애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04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별세한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에 "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유가"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했다”며 “지난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했고,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유가"에게 전달한 "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전을 통해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 계실 유"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척박한 초기 벤처업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제1, 제2 벤처붐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생전 고인을 떠올렸다. 또한 “국내 게임산업이 좁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셨고, 한국이 한류 문화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개척과 도전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무엇보다 사람을 키워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적 공헌에 앞장섰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지난 2017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방문 경험이 전국 권역별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건립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정주 창업자님의 일생에 걸친 도전정신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따뜻한 봄볕같이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며 “고인의 선한 웃음을 떠올리며 안식과 영면을 빈다”고 "전을 마쳤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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