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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에 게임주 파란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2-22

우크라이나 전쟁발생 우려가 고"되며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게임주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리며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22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크래프톤을 제외하고 모든 게임주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부 업체는 10%대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게임주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스코넥이었다. 전거래일 대비 11.24%(3000원) 하락한 2만 3700원을 기록한 것.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게 됐다.

룽투코리아는전거래일 대비 10.14%(650원) 급락한 5760원을 기록했다. 지난9일부터 전반적인 내림세가 거듭되며 빠르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9.03%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6.77%(1900원) 떨어진 2만 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단기간 내 가격을 크게 높여 부담감이 커져있던 상황이다. 실제 11일 2만 145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후 3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4.44%(2만 1500원)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지난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고 한동안 특별한 모멘텀도 없을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넷마블은 0.99% 하락으로 증시전반의 분위기 악화 속에서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가 6.17%, "이시티 5.94%, 선데이토즈 5.04%, 드래곤플라이 5.03%, 와이제이엠게임즈 4.78% 등 다수의 업체가 전거래일 대비 4~6%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27만 35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장병규 의장이 1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심리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내달 31일 합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작 기대감이 커지며 오름세를 보였다. 넥슨지티가 전거래일 대비 3.21%(550원) 상승한 1만 7700원, 넷게임즈가 2.68%(450원) 오른 1만 7250원을 기록한 것.

이날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히트2’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향후 두 회사의 합병법인인 넥슨게임즈(가칭)의 첫 작품으로 부각되며 주가에 힘을 보탰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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