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7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플러스 영웅 '자율형 마도 병기 볼트Z'와 시나리오 외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볼트Z는 충전, 감전, 마비 등의 스킬을 보유한 공격형 영웅이다. 적의 궁극기 게이지 증가를 막거나 적의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사망 시 주변에 방어무시 피해와 감전 효과를 부여하기도 한다.

볼트Z는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난 공학자 '마도 공학의 전설 니아'와 함께 전투하는 로봇이라는 설정이다. 함께 추가된 시나리오 외전 1장에서는 니아와 볼트Z의 모험을 담고 있다. 해당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 위험에 빠진 아스드 대륙을 구하기 위한 성십자단 단원들의 여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볼트Z의 코스튬 3개도 추가했다. 또 20일까지 해당 영웅을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7일 간 게임에 접속하면 루비를 비'해 장신구, 펫,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새로운 소울러너(탈것) ‘세르비’를 추가했다. 또 성물 초월 등의 육성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