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는 22일 e스포츠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 ‘e스포츠 마스터 트랙’의 2022년도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마스터 트랙은 젠지의 교육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차세대 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종 온라인 강의와 개인 및 "별 프로젝트,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돼 있다. 수강생들은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e스포츠 산업 인사이트를 획득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2년도 1분기 교육 과정부터 기존 ▲e스포츠 생태계 ▲e스포츠 마케팅 ▲e스포츠 스폰서십 모듈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션 ▲e스포츠 대회 방송/운영 등 두 개의 모듈이 추가된다. 수강생들은 총 5개의 모듈 중 본인이 관심 있는 1개의 모듈을 수강하거나 복수 모듈을 함께 수강할 수 있다. 각 모듈은 1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각각 40만원이다. e스포츠 대회 방송/운영 모듈의 경우 2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80만원이다.

젠지 e스포츠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구단 및 메이저 e스포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포티즌, 레벨업지지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마스터 트랙 수료생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e스포츠 마스터 트랙은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 백그라운드와 이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30명 이상이 e스포츠 업계에 취업 성공 사례를 배출한 검증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젠지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e스포츠 산업에 열정을 가진 많은 이들이 해당 커리큘럼을 통해 e스포츠 업계에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