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5일 ‘제10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게임과 사회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와 김영선 성우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1부 강연에 나선 장 대표는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자율성, 성취감, 연결감은 게임에서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삶과 게임의 관계성을 강"했다. 또한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가 하나로 통합된 4차 산업 혁명 시대 속에서 삶 자체가 게임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선 성우는 2부 강연을 통해 게임 속 성우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게임의 미래를 예측했다. 그는 “게임은 새로운 장르의 예술이다. 유저가 장르, 인물, 장소 등 원하는 소스를 선택해서 하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재단은 강연 후 온라인 청중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으로 제공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