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일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 파밍 개선 업데이트를 했다.

파밍 개선을 통해 지혜의 인도, 균열의 주시자, 종말의 인도 던전에서 신화 장비의 획득 확률이 5배까지 높아진다. 또 신화 장비를 해체해 인도의 빛 재료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아이템과 다른 재료를 소모해 신화 장비를 계정 내 다른 캐릭터로 초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즈마 레이드, 시로코 레이드 등 주요 레이드 및 던전에서 메인 재료를 획득할 때 50%를 계정 귀속 상태로 제공한다. 또한 주간 던전의 입장 횟수를 주 2회에서 1회로 줄이며 보상은 기존과 같이 지급한다. 여기에100레벨 레전더리 장비를 동일 부위의 100레벨 에픽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리아의 특별 큐브 연구실 이벤트를 전개하고 절망의 광석, 시간의 인도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서든어택’에 김연경 캐릭터를 출시했다. 또 ‘엘소드’에 이브의 새 전직도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