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계현)는 16일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미국의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분위기로 구현된 팬터지 세계관 RPG다. 출시 초반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 5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까지도 레트로 게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모든 유저들에게 29일까지 총 100회의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우 신선 나리, 기록실 서기 란, 얼음 마녀 루피나 등 인기 영웅 9명과 전용 장비의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3일까지 히어로 크리스탈, 전설의 각성석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23일까지 17시즌 길드 레이드인 ‘배틀 스타디움’을 선보인다. 또, 단편집 ‘설산 견문록’과 스토리 다시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부터 온라인 게임 ‘엘리온’의 북미와 유럽 지역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시즌9 ‘탐험’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