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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넷마블 긍정 전망 잇따라 …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02

최근 증권사들이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며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출시한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흥행 및 하반기 라인업 기대감, 투자자산 가치 등이 부각되며 주목 받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다수의 증권업체들이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속속 높이고 있다. 이들은 ‘제2의 나라’ 흥행 및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이 회사가 보유한 지분 등에 크게 주목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제2의 나라’가 국내 시장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차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기존작들의 매출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예약에 돌입한 점을 거론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온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 하이브 등 투자자산 주가 상승에 따른 벨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돼 긍정적이라며 지분율은 낮지만 카카오뱅크 상장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같은 전망에 근거해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만 5000원 높인 16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IBK투자증권은 ‘제2의 나라’가 흥행해 하반기부터 이 회사의 실적이 강하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킹덤 콘텐츠 관련 PVP, 왕위쟁탈전이 추가되면 게임의 몰입도가 증가해 매출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여기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판호를 획득해 이 회사의 작품인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중국 진출 기대감이 고"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전망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만 5000원 높인 16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2의 나가’가 론칭 초반 예상을 넘는 빅히트를 실현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작품의 흥행으로 내년 기준 이 회사의 고평가 지적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하반기 ‘세나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기대일정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이브, 카카오뱅크 등의 가치 상향을 덧붙였다. 이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만 5000원 높인 13만 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도 최근 다수의 증권업체들이 넷마블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의 나라’가 흥행에 성공해 하반기 라인업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판호 기대감도 점차 고"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하반기 기대작 및 추후 출시작 등의 성과를 앞세워 내년에는 매출 3"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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