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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이카루스 이터널' 론칭 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8

라인게임즈가 ‘이카루스 이터널’을 선보이며 MMORPG 시장 경쟁에 합류한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8일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이터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당초 18일 0시부터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다소 지연된1시부터 서버를 오픈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후 일부 환경에서의 접속 불안정 현상 및 게임 진행 과정에서의 오류 등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친숙한 세계 속 새로운 전장을 내세우고 있다.

앞서 원작 ‘이카루스’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전투 및 몬스터를 길들여 탈 것으로 애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이카루스 이터널’이 어떻게 재해석됐을지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기믹과 퍼즐로 구성된 유적의 비밀을 풀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 또 가디언, 레인저, 위자드, 어쌔신 등의 4개 수호자(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각각의 수호자 소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가디언의 근접 전투, 활을 통한 레인저의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 상대의 능력을 감소시켜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어쌔신 등 각각의 특징을 활용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

이번 ‘이카루스 이터널’은 600여개에 달하는 수호자, 펠로우, 펫 등이 등장하며 이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속성과 특징을 고려해 약점을 공략하거나 반격하는 요소도 구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든 서버 간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소도 지원된다. 장비를 거래하고 ‘득템’에 대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자리를 두고 끊임없이 경쟁하는 PvP 전투의 쾌감도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상위권을 향한 경쟁 역시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 작품의 최소 사양은 갤럭시 S8 및 아이폰X 이상이며 설치용량으로 5GB 이상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이번 ‘이카루스 이터널’은 라인게임즈의 MMORPG 시장 공략 행보로도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게임 원작을 재현한 작품들의 흥행 사례가 다수 등장한 만큼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또 한편으론 지난달 배틀로얄과 MOBA 장르가 결합된 ‘로얄크라운’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작을 선보이며 서비스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성장 추이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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