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9일 모바일게임 ‘복싱스타’에 유저 간 대전 콘텐츠 ‘마스터 리그’를 선보였다.

마스터 리그는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리그 마감 순위 100위 안에 들면 마스터리그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7명 유저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리그 시작 시 스타포인트가 상승하는 액자 아이템인 ‘프레임’을 지급한다. 예선전 2주 차 최종 7위 안의 순위를 달성한 유저에게 담요, 우산, 마스크 등을 담은 ‘복싱스타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승부 예측 시스템’을 추가했다. 마스터 리그의 승부를 미리 예측한 후 보상을 얻는 시스템으로, 예상이 적중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지급받는다.

이 외에도 카운터 마스터, 스테미나 버닝, 럭키 펀치 등의 방어구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잠재 능력’이 추가됐다. ‘잠재 능력’ 획득 시 체력 증가, 메가 펀치 방어력 증가, 상대 스킬 대미지 감소 등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22일까지 게임 내 헬스장 훈련, 라이벌 경기, KO 모드 승리 등 특정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며, 지급된 포인트를 모아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