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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엑스랩, 공포 VR 게임 중국 수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2

흉가 VR

에이아이엑스랩이 한국적 공포 소재를 내세운 가상현실(VR) 콘텐츠 ‘흉가 VR’을 통해 중국 수출길을 개척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에이아이엑스랩은 최근 VR 체험 콘텐츠 ‘흉가 VR Ep. 2: 충북 제천’을 중국 VR 서비스 플랫폼 ‘ZMVR’에 공급키로 했다.

‘흉가VR 충북 제천’은 2인 멀티 플레이로 각각 인터넷 방송진행자(BJ)와 카메라맨이 돼 충북 제천에 있는 늘봄가든을 탐험하는 내용의 VR 공포 게임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프로그램 및 기획·디자인 분야 우수개발자상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흉가 VR’ 프로젝트는 한국의 3대 흉가로 꼽히는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가든, 경기 광주 곤지암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곤지암 편의 한국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충북 제천’ 편은 앞서 스토브 VR, VR 스퀘어 등 한국의 오프라인 VR 체험 사업장에 공급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VR 체험 사업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활로를 모색한 끝에 중국 시장 수출을 성사시키게 됐다는 것.

에이아이엑스랩 측은 “코로나19로 해외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콘텐츠의 우수함과 해외 진출 지원을 활용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모션디자인, 그래픽 합성 등 영상 콘텐츠를 비'해 리얼타임 게임이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의 제작 파이프라인을 갖춘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이를 VR 콘텐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에이아이엑스랩은 올해 ZMVR과의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흉가 VR Ep. 3: 곤지암’ 편 등 추가 콘텐츠 공급과 더불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중국 VR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흉가 VR’뿐만 아니라 액션 VR 게임 ‘블레이드라인 VR’도 발표한다. 이 작품 역시 ZMVR서비스를 위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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