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14번째 루트 ‘검은 상자와 하얀 꽃’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검은 상자와 하얀 꽃 루트는 신기사(캐릭터) ‘사하무’와 ‘’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의 엔딩 2회차를 완료하고 3회차를 시작한 이후, 게임 내 ‘포럼’에서 ‘죽은 자가 돌아온다는 걸 믿어?’라는 소식을 확인하면 루트 진행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신기사 각성 시스템 6기 업데이트를 통해 와타리, 루안 옌, 루안 유 등에 대한 각성을 공개했고 흑문 시련의 새 난이도 ‘몽마’를 추가했다. 신기사를 자신의 방으로 초대해 간단히 대화할 수 있는 ‘마이룸’에 새 인테리어 기능과 도시 배송 서비스도 선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