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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들어 시상식에 도 장관 계속 불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14

올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전만 올라왔다. 도종환 문화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업계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정부의 무관심으로 상의 품격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다.

특히 게임 대상의 호스트역을 맡고 있는&주무부처 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산업계의 가장 권위있는&상으로,&대통령상이 주어진다는&점에서 다른 상과 품격을 얘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게임산업의 주무부처인 문화부 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관행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한번도 주무부처 장관이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역시 도종환 장관은&일정 등을 이유로& 나종민 1차관을 시상자로 내세웠다.&

이날 행사에서&이 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메시지가 중간에 전달되면서&이같은 업계의 반응은 다소 진정되는 듯 했지만 도 장관의 시상식 불 참석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 상대적으로 더 우세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계의 축제에&주무부처 장관이&연속해서 참석치 않는 데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다면서 &특히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던 것과 비교하면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한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게임대상 및 지스타 방문까지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주무부처의 장관은& 현장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았나 싶다며 최근 게임대상에 대한&권위 논란도 일고 있는 마당에, 이같은 형식적 요인까지&부실해 지면&주최측 입장도 곤란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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