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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신작 `모노가타리` 시리즈 日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28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일본 시장에&론칭하고 새로운 매출원 발굴에 나서 주목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최근&‘모노가타리 푸쿠푸쿠’를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현지 퍼블리싱은 애니플렉스가 맡았다.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및 애니메이션 판권(IP)을 활용한 퍼즐 게임. 기존 히트작 ‘디즈니 쯔무쯔무’ 등과 비슷한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선보인 ‘디즈니 쯔무쯔무’는 수백억원의 분기 매출을 올리며 NHN의 게임 사업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해왔다. 그러나 장기간의 서비스로 노후화 우려도 적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이번 신작 론칭은 이 같은 공백을 해소할 새로운 매출원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주력 퍼즐 게임의 세대교체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모노가타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블루레이 및 DVD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디즈니의 글로벌 IP 위력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현지의 팬층이 두텁다는 점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지 퍼블리셔 애니플렉스는 앞서 론칭한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매출 순위 선두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미 서브컬처 IP를 활용한 작품을 흥행시켰다는 점도 이번 신작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선 일본 시장도 퍼즐보다는 RPG 신작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모노가타리 푸쿠푸쿠'가&경쟁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반면 현지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목을 끌고 있어 입지를 넓혀갈 것이란 전망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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