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최근 신작 출시와 함께 기존 주력 작품의 콜라보레이션, 시즌2 전야제 등 다각도 전략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하반기 신작 공세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3개 스킬을 연이어 사용하는 콤보를 비롯해 선발대와 후발대 개념이 강조된 파티 시스템, 착용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스킬 연출 등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강철의기사 론칭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유저 관심 끌기에 적극 나선다.

이런 가운데 체인크로니클에서는 최근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와 콜라보레이션이 실시됐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SSR 등급 검은 날개의 심판자 모리안과 SR 등급 씰 브레이커 루에리가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모리안과 루에리는 원작 설정을 반영해 각각 전사와 기사 캐릭터로 구현됐다. 이 중 모리안은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루에리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모리안과 루에리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 퀘스트 3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내달 14일까지는 두 게임 모두 즐기는 유저를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마비노기 특별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체인크로니클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이며, 체인크로니클 역시 미션을 통해 마비노기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밀리언아서는 시즌2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징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 맞추기, 아서 자경단 3기 모집, 서울 코믹월드 참가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는 시즌2 1차 전야제를 표제로 내세웠으며, 오는 24일 2차 전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23일까지 밀리언아서 시즌2 업데이트 콘텐츠 맞추기를 실시한다. 이는 서포터, 스킬, 합성, 스토리 등 4개 힌트가 제공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코믹월드 참가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