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잇츠게임`개막…국내외150개업체참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6-27


게임업체들의 수출상담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잇츠게임(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 2013이 2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20개국 84개 업체와 국내 171개 업체가 참가했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한 계약 가능액을 약 2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중국의 샨다, 완미세계, 나인유를 비롯해 일본의 세가와 게임팟, 대만의 감마니아, 독일의 이노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유력 게임업체인 위메이드와 엠게임, 네오위즈, 웹젠 등이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현장 계약도 예정돼 있어 엠게임과 영국 퍼블리셔 게임마스터즈간의 계약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보드게임업체 보드엠과 네덜란드의 록게임즈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다.

이밖에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국내 주요업체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함께 개최된다.

취업박람회에는 한국IT전문학교,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등 국내 유수의 게임 관련 교육기관과 게임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10여개 학교에서 약 100여 개 팀,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게임업체 인사담당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국내 중소 게임업체들의 개발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프로젝트 투자 또는 지분투자를 희망하는 콘텐츠기업들의 IR피칭과 1대1 투자 상담회가 이어진다.

한편 이 행사와 함께 기능성 게임 컨퍼런스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 개발역량, 유통 및 활성화 전략, 효과성 평가 및 심의 기반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칭 예정이다. 사진=왼쪽부터 잇츠게임 전시장과 기능성게임 컨퍼런스 현장 모습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