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드래곤 걸즈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4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인블루가 개발했으며 200여개 카드를 수집, 합성, 조합해 캐릭터 간에 배틀을 펼치는 TCG다. 또 유저가 원하는대로 카드를 조합하고 위치를 배열할 수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블루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작년 6월 넥슨 일본법인이 인수했다. 지난 3월 넥슨과 함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IP로 마비노기 걸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