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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디펜스웹게임`파툼`해보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5-07


국산 디펜스 웹게임 ‘파툼’이 출시돼 유저 눈길을 끌고 있다.

스냅씽킹(대표 박준영)은 최근 ‘파툼’을 론칭했다. 이 작품은 파비욘드더게임에서 2년간 개발한 웹게임으로 작년에 이미 두차례 CBT를 통해 게임성을 입증받았다.

‘파툼’은 인간이 괴생물체로 변이되는 토드 바이러스가 세계에 퍼지고 이들을 막기 위해 자경단이 조직되는 것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이 자경단에 함장으로 전투지휘를 맡아 특수능력을 지닌 에스퍼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플레이를 한다.

기존 웹게임들이 삼국지가 주류를 이뤘던 반면 ‘파툼’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색다른 디펜스 게임을 선보여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냅씽킹은 프로모션으로 인기 웹툰 ‘놓지마정신줄’을 패러디로 한 카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카툰은 ‘파툼’의 세계관과 특징을 바탕으로 제작돼 작품 이해와 동시에 재미를 주고 있다.

또 이 작품은 카툰풍의 배경과 일러스트들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튜토리얼 또한 여러번의 전투들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사운드도 각 장소마다 특정 배경음악과 전투시 타격감을 살린 사운드로 부족함이 없이 느껴진다.



디펜스 게임이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에스퍼’를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가 관건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에스퍼를 중심으로 방호벽과 용병들이 배치되는데 밀려드는 토드들을 스킬들로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레벨 5가 되면 헌터와 디스트로이어 중 한 특성을 선택해 작품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헌터는 타겟 공격이 특화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디스트로이어는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스킬은 Q,W,E키로 에스퍼 스킬과 1,2,3,4키로 용병들의 스킬을 쓸 수 있어 다양한 전투 방식을 추구한다. 간편한 웹게임이면서도 단순 전투 뿐만아니라 수색미션, 파견, 길드 시스템 등 콘텐츠도 다양해 클라이언트 게임 못지않은 것이 특징이다.

레벨업을 하면 모은 에스퍼 포인트를 통해 진영의 방어력을 올릴 수 있으며 에스퍼 또한 함장의 레벨에 따라 성장하게 된다.

용병은 ‘래콘터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 시스템으로 수집하는 재미도 갖췄다. 이 용병들은 전투를 통한 레벨업 뿐만 아니라 훈련을 통해 강화 할 수 있다. 무기도 여러 조합과 강화가 가능해 여러 조합법을 공략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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