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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지난해`흑자전환`에성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8

그동안 매출부진에 시달렸던 한빛소프트가 일본법인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지난 연결기준 8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73억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올해도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8일 지난해 매출 401억원과 연결기준 영업이익 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11년 435억원에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73억원 적자에서 111% 증가해 8억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국내 온라인 게임 매출 향상과 일본 자회사인 한빛유비쿼터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반영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147억 적자에서 98% 수직 상승하며 2억원의 소폭 순손실을 기록했다.

게임 타이틀별로는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의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의 매출 또한 5년 연속 100억원대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롱런 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회사측은 매출과 순이익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온라인 게임 사업의 영업이익 증가 및 해외 수출 계약 체결, ▲지난 2010년과 2011년 2년여간 부실 자산 정리, ▲강도 높은 업무 효율을 통한 인건비 절감 효과 등 재무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실적 성과가 함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헬게이트2와 오디션3, 자체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10여개의 다채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올해 한빛소프트의 재도약을 책임질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 중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서비스 효율화를 다져나가는데 힘쓰고, 해외 또한 신규 시장 개척과 각 해외 지사를 활용한 자체 서비스 전환을 통해 올해 더욱 좋은 성적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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