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에 스페셜리그 2차 시즌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실력이 비슷한 다른 팀과 자통 매칭돼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내달 27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리그 프리오픈으로 명명된 이번 시즌에는 핵 프로그램 신고기능과 게임 내 리그전용 팀 메신저가 새롭개 추가됐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며 스나이퍼는 한 명으로 제한된다.. 리그 전적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점수를 기준으로 비슷한 팀과 경기가 매칭되며 대전시에 팀마다 1개씩 총 2개 맵을 공수 교대 방식으로 맵 당 8라운드를 진행한다.

상위 랭커 팀들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참자가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Red-tiger, SKULL AK74 총기, 무기교체 속도업 등 게임 내 인기 아이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덕 네오위즈게임즈 팀장은 지난 대회에서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스페셜리그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