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채널 온게임넷은 4강 진출자를 가리는 ‘EVER 스타리그 2007’ 8강 2회차 경기를 30일(금) 오후 6시 30분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8강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최고 규모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수용 가능한 부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잡았다. 23일(금) 열렸던 8강 1회차 경기에서는 신희승(eSTRO)이 진영수(STX)를 상대로 1승을 챙긴 상태이며, 이제동(르까프)은 이재호(MBC게임)에게, 마재윤(CJ)이 김택용(MBC게임)을, 송병구(삼성)는 이영호(KTF)를 상대로 각각 1승을 챙긴 상황이다.

▲ 8강 1경기에서 승리한(왼쪽부터) 신희승, 이제동, 마재윤, 송병구한편, 이번 8강전에서 2경기까지 승부가 1승 1패 동률이 나오는 상황이면 바로 3경기를 이어 진행해 승리한 선수가 4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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