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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넥슨 '던파 모바일' 21일 중국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20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판권(IP)을 활용한 2D 액션 RPG로 텐센트게임즈가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현지 흥행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원작 ‘던파’가 중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누리며 회사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 달성하며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검증 받았다.

증권가에서는 이 작품이 다소 주춤해진 회사의 실적을 다시 도약시키는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거대한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반등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일본에 상장한 넥슨은 물론 국내 상장한 넥슨게임즈 역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당초 회사에서는 2020년 이 작품을 중국에 출시하려 했다. 하지만 론칭 하루 전 이를 돌연 취소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크래프톤, 신작 AI 활용 게임 23일 출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도 바부 루루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23일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도 바부 루루핑'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출산율 저하로 마법 소녀가 부"해진 가상의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1대1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이 작품은 3명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효율성과 개발자가 가진 창의력의 "화로 내부 데모 버전까지 1개월 만에 초단기로 개발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마법 주문을 외칠 때 육성에 담긴 감정과 의도를 분석하는 자체 개발 AI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했고, 게임 내의 모든 그래픽 요소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1명의 개발자가 제작을 전담했다.

신작은 컬트적인 그래픽과 스토리, 육성을 활용한 전투 방식이라는 특이한 게임성으로 인해 게임 방송을 즐기는 스트리머와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는 지난해 6월 설립 이후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딥러닝 기술과 게임의 융합'을 회사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현재 AI를 활용해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 ▲정치 시뮬레이션 '엘키아(ELHKIA)' ▲로그라이크 게임 '로그라이브' 등을 개발하고 있다. 신작의 성과에 따라 향후 게임업계의 트렌드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3명의 개발진이 모여 작품 개발까지 단 1개월이 걸렸다는 점은 크게 주목할 만 하다.

쿠로게임즈 '명": 워더링 웨이브' 23일 론칭

'명": 워더링 웨이브'

쿠로게임즈는 23일 멀티 플랫폼 게임 '명": 워더링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서브컬처 타깃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앞서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을 개발한 업체의 최신작으로도 팬층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스타 참가한 것을 비'해 수차례의 테스트를 실시하며 한국 서비스를 강"해왔다. 또 론칭에 앞서 오프라인 커피차 이벤트 및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유저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또 이후 브랜드 컬래버 및 팝업 스토어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

일각에선 앞서 '원신'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서브컬처 게임의 흥행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중국의 대형 신작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 회사가 '퍼니싱'을 통해 액션성을 인정 받은 가운데 기존 인기작들과의 비교를 극복하고 시장 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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