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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게임업계, 7일부터 1분기 실적시즌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06

7일부터 상장 게임업체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잇따라 이뤄진다. 대부분의 업체가 부진한 전망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각 회사의 올해 사업계획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업체 실적발표는 7일 위메이드를 시작으로 8일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웹젠, 9일 넷마블, NHN, 10일 펄어비스,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 16일 엔씨소프트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적발표일이 공개되지 않은 업체들 역시 해당 기간 또는 이달 중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이 중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동기 대비 실적 감소 또는 적자 지속의 아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중 흥행작 배출이 없거나 기존 작품의 인기 하향 안정화, 마케팅비 선반영 등에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게임주의 변동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다른 일각에서는 게임업체들의 지난 성적뿐만 아니라 함께 발표될 올해 사업계획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1분기까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겠지만 2분기부터는 각 업체의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 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8일 글로벌 출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넷마블은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오는 8일 글로벌 출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 등 다양한 흥행작을 출시한 넷마블네오가 개발을 맡았다.

이 작품은 원작의 뛰어난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무려 1200만명의 사전 등록자를 유치했다. 이틀 만에 사전 등록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넷마블은 이 같은 세간의 관심을 바탕으로 원작 IP 흥행 신화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작품 출시 후 6월 카르갈간 에피소드, 7월 길드 콘텐츠, 8월 100일 기념 업데이트, 9월 상층 에피소드, 10월 보스 공략형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또한 게임 플랫폼 스팀 등을 통해 PC로 작품을 선보이며, 내년 중 콘솔 플랫폼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대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앞서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의 경우 이미 흥행에 성공해 회사의 2분기 흑자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이 이에 힘을 보태며 회사의 흑자 흐름을 유지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엔씨 '리니지W' 방송서 새 클래스 공개할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0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멀티 플랫폼 게임 '리니지W'의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W'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평소와 달리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 또 깜짝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준비 중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다. 앞서 '리니지W'만의 오리지널 클래스인 시그니처 클래스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방송을 통해 실체를 공개할지도 주목되고 있어.

이 외에도 방송 중 시청자를 위한 스페셜 쿠폰도 제공할 예정. 업데이트 프리뷰와 더불어 어떤 보상을 내세울지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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