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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소통 주효 ... 추진력 더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29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론칭 첫주의 반응을 점검하는 등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보탤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첫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4일 작품을론칭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출시 첫주 지속적으로 유저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를 두 차례 추가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개발업체 넷마블F&C의 장현진 PD는 론칭 이후의 피드백과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또 준비 중인 사항과 개발 방향성을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네임드 몬스터와의 레벨 격차에 따른 페널티가 의도와 달리 불편함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해 이를 우선적으로 개선했다. 또 다가오는 업데이트를 통해 40레벨 이후 네임드 몬스터의 스탯을 재"정하고, 후반부의 메인 퀘스트에 적절한 레벨 "건을 추가해 적정 수준으로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정이라고 장 PD는 설명했다.

장현진 넷마블F&C PD.

장 PD는 또 '가죽'의 획득을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도 개선 사항 중 하나로 꼽았다. 모든 동물 몬스터로부터 가죽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수량 역시 상향 "정한다는 방침이다.

은화 수급 역시 현재로는 부정적 경험이 크다고 판단해 합리적인 수준으로의 "정하는 방안으로 모색 중에 있다고 예고했다.특히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 같은 은화 획득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미하제 협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자동 정비 모드'의 도입을 통한 편의성을 높인다.이 외에도 연맹 던전'과 연맹 단위 '용병 시스템(무법전용)'을 추가한다. 이후에도 연맹 간 영지를 두고 펼치는 '총력전' 등 전략과 보상이 있는 경쟁 콘텐츠를 공개한다.

장 PD는 "고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16인 던전,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을 포함한 신규 지역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저 의견을 토대로 꾸준히 개선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이트의 현황판을 통해 예정 및 완료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론칭 첫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에 진입하며 흥행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 회사가 긴밀한 소통과 함께 개선 행보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할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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