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모바일게임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개발업체 젭토랩이 2020년 출시한 배틀 로얄 방식의 탑다운 슈팅게임을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 작품은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 각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능력 등을 통한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인도 테마로 제작된 특별 영웅 스킨 4개를 제공한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BGMI' 스킨도 포함됐다.

이 회사는 또 소프트 론칭 기간 동안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해 24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