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4일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에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네이버가 공개한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다. 베타 테스트 오픈 한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30만명을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넷마블은 '치지직'의 베타 테스터 자격을 얻어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오는 15일 예정된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치지직'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치지직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스트리머 협업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