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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과 함께하는 청년 도약 응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1-08

호요버스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자립과 발전을 지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호요버스는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2023 청년도약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성장 과정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세계관 및 캐릭터 등을 활용한 이미지나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전지팀의 '현생레벨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게임 속 가이드를 따라가듯 서울광역청년센터를 활용해 현실에서의 레벨을 올려가는 과정을 연출한 영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특별상 10팀 등 19개작 등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은 물론 공모전 기념 명예훈장, 그리고 호요버스 인턴 면접 기회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14일까지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을 포함해 우수 공모작 약 50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기사단 집무실 포토존, 통통폭탄 미니게임, 메시지월 등 '원신'의 세계관을 녹여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게임 팬층이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청년들을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올해부터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 허브가 통합해 서울광역청년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청년 정책들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센터"라고 소개했다.

서울시 15개의 청년센터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년 수당, 마음 건강 지원 사업 등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청년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남도형 성우.인플루언서 샘웨.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신'의 타르탈리아 등의 캐릭터를 연기한 남도형 성우가 진행을 맡았다. 진행뿐만 아니라 청년 시절 성우의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비'해 '원신'과의 인연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는 " '원신'과 같은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직업군이 창출되고 있다는 것을 청년 센터를 통해 전하는 완벽한 자리인 것 같다"면서 "이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의 기회가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청년 레벨업 스토리'로서 인플루언서 '샘웨'가 게임에 대한 가"과의 갈등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동안의 마음가짐이나 가치관을 공유하며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현장은 '원신' 팬층이 다수 방문하며 오프라인 행사로서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전시회장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 시 랜덤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여행일지 도장을 찍는 등의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우수작 이미지 및 영상 감상을 비'해 게임 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집무실을 구현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을 촬영할 수도 있다. 또 '통통폭탄'을 튕겨 통 안에 넣는 미니게임도 체험 가능하다.

청년들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월'도 마련됐다. 새해 계획표를 작성하고 인증하거나 전시회에서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랜덤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센터는 해당 기간 방문하는 청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보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예약을 통해 평일 60명, 주말 48명 등의 신청을 받는다.

이 회사는 또 13일까지 '원신' X(트위터)를 통한 우수작 전시회 리트윗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15일까지는 네이버 카페 게시판에서의 전시회 후기 및 청년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공모전 기념 명예훈장도 증정한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한국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모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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