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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3] 다나와, 그룹 스테이지 상위권 마감 … 승자 브래킷 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1-21

한국 대표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를 상위권의 성적으로 마치며 승자 브래킷에 올랐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 디플러스 기아는 하위권을 기록하며 패자 브래킷으로 내려갔다.

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며, 32개 팀을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12개 매치를 치른다. 각 팀의 순위에 따라 승자 및 패자 브래킷의 향방이 갈린다. 이날 A그룹의 경기가 열렸으며 ▲다나와 e스포츠 ▲베로니카 세븐 펀핀 ▲디플러스 기아 등 한국 3개 팀이 출전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이날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12점, 킬 포인트 29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41점을 추가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거둔 누적 토털 포인트는 80점으로 A그룹 종합 7위를 기록했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권의 성적으로 승자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첫 2개 매치에서 각각 8점씩을 획득하며 경기 감각을 "율했다.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많은 킬 포인트를 쓸어 담았으나, 운영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이른 시기에 탈락하는 아쉬운 순간을 겪었다.

다나와 e스포츠는 태이고 맵에서 열린 세 번째 매치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안전지역은 터미널 동쪽의 평탄한 지형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들은 안전지역 외곽에서 타이밍을 잰 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서클을 가로질러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이후 강력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팀의 공세를 저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다나와 e스포츠는 6페이즈에서 안전지역 외곽을 넓게 사용하며 서클 바깥쪽에 위치한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을 제거했다. 이후 주변을 모두 정리하며 총 7킬을 획득했다. 아쉽게 치킨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으나 생존 순위 2위로 경기를 마치며 토털 포인트 13점을 추가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꾸준히 득점을 누적하며 하위권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상위권의 성적으로 모든 경기를 마쳤다.

한편 A그룹에서 승자 브래킷에 진출한 팀은▲페이즈 클랜▲티안바▲케르베루스 e스포츠▲소닉스▲타이루▲데이브레이크 게이밍▲다나와 e스포츠▲테라톤 파이브 등 8개 팀이다. 평소각 지역의 강호로 지목되던 팀들이 무난하게 승자 브래킷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첫 날을 8위로 마쳤던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이날 토털 포인트 13점을 추가하는 것에 그쳤다. 결국 A그룹 종합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패자 브래킷에 내려갔다.

또한 첫 날 15위를 기록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토털 포인트 21점을 추가하며 순위 변동 없이 그룹 스테이지를 마감했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과 함께 하위권을 기록하며 패자 브래킷에 내려갔다.

'PGC 2023'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는 21일 열린다. 이날 B그룹의 경기가 펼쳐지며, 한국 팀은 ▲젠지 ▲아즈라 펜타그램 등 2개 팀이 출전한다. 총 6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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