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5일 멀티플랫폼 게임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새로운 크로스 월드 기반 경쟁 콘텐츠 '시공의 균열'을 선보였다.

시공의 균열은 4주 동안 한 시즌이 진행된다. 4개 서버가 한 그룹으로 매칭되며 각 서버의 전투력 1위부터 150위 유저들이 같은 전장에 입장한다. 해당 전장 내 네임드 및 보스 몬스터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 유저는 ‘처치 보상’과 ‘최후의 일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후의 일격 보상’은 해당 유저에게 확정적으로 주어지는 보상으로, ‘R등급 성물’ 및 ‘R등급 스킬북’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시공의 균열’ 전장 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PvP를 통해 ‘엔트로피 결정’을 획득하면 다양한 상위 장비 제작 재료 혹은 성장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성장 시스템 ‘에테르 각인’을 추가하고 "건을 달성해 최대 6개 슬'을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재화를 사용하며 각 슬'마다 추가 능력치를 획득해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