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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 1분기 영업손실 6억원…적자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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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업체인 네오리진이 지난 1분기 게임 사업을 통한 성과가 크게 확대되며 새로운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있다.

네오리진은 17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7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게임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존 보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코닉글로리를 설립하며 게임 사업에 집중해왔고, 매출이 급증하며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이 같은 게임 매출 증가는 대표작 '여신전쟁'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권력의 법칙' 서비스 지역 확대가 배경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작 출시에 따른 일회성 광고비 지출로 인해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네오리진 측 관계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의 경우, 유통사업부 분사로 이커머스 매출은 제외돼 온전히 게임사업부와 숏폼 콘텐츠 사업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특히 지난 3월 일본에서 론칭해 흥행 중인 '에이펙스 걸즈'의 매출은 4월부터 온기 반영됨에 따라 2분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게임사업부의 글로벌 진출과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 주력해 왔다. '권력의 법칙'은 기존 한국과 일본 중심에서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다.

‘여신전쟁’ 판권(IP)으로 개발한 ‘AFK 엔젤스’도 내년 한국, 유럽, 미국 등의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방치형 RPG ‘에이펙스 걸즈’를 이르면 연말 한국에 선보이고 내년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신작 출시 함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청 네오리진 부사장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의 국내외 콘텐츠 확대와 일평균유저(DAU) 상승을 이끌어 역대 최고의 매출달성을 위해 사업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최근 숏폼드라마 플랫폼의 사업초기단계에 있다. 오리지널 및 외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진행 중이며, DAU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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