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3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에 대규모 업데이트 '리로디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략 전투의 묘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방향이 첫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회사는 대표적인 전투 콘텐츠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의 보상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카이로스 던전에는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시즌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각각 바람 속성 신규 보스 및 시즌별 강화 스킬을 탑재한 보스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룬 세트를 제공해, 보스 공략을 즐기며 효율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룬은 실패 없이 즉시 강화 가능하고 아티팩트는 최종 강화된 형태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해 보다 편리하게 몬스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연의 재미인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일관적으로 개편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 개편 이후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태생 5성 인드라와 태생 4성 아수라 등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고 17일까지 아수라 소환서를 비'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30일까지 미션을 완료하고 별의 "각을 모으면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 찬란한 소환의 축복 등을 지급한다. 또 새롭게 등장한 던전을 완료하고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하면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을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슈퍼 엔젤몬, 금단의 진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스킬 레벨 업 이벤트’,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함께 이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