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5일 개봉하는 농구 영화 '리바운드'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CGV, '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회원을 대상으로 '리바운드' 개봉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작품 1인 2매 이상 온라인 예매 및 관람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26일까지 '넥슨 현대카드'로 '데시네마에서 결제 및 관람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영화 예매권 1매를 증정한다.

이 회사는 자사 5개 게임과 영화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람의 나라: 연'에서는 내달 20일까지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과 영화 속 인물인 강양현 코치 NPC가 등장한다. 장항준 감독 NPC와 대화하면 게임에 필요한 각종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미니 농구게임에서는 부산중앙고 '농구복' 외형 아이템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에서는 내달 5일 하루 동안 게임로비에서 '영화 리바운드 대개봉!' 문장을 채팅으로 입력하면 'G600 농구공 수류탄 영구제' 아이템과 5만 경험치를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내달 11일까지 작품의 예고편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공유한 뒤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댓글로 레이서명과 참여 인증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K-COIN' 300개를 지급한다.

'엘소드'에서는 내달 13일까지 10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리바운드 수정구’와 '리바운드: 농구공 돌리기 대기 모션 커스텀 큐브'를 제공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내달 20일까지 '농구공 수류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좀비를 킬 하면 닉네임변경, 무기 강화 경험치, 마일리지 지급권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캐릭터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