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1월 8일 발매 예정인 '소닉 프론티어'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트레일러에서는 소닉이 모험하는 '스타폴 제도' 3번째 섬의 이모저모와 앞길을 가로막는 '거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소닉만의 초음속 액션으로, 광대한 섬을 자유롭게 누비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닌텐도 스위치,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스팀 등을 통해 출시된다.
메인 스토리의 무대는 고대 문명이 잠든 미지의 섬 '스타폴 제도'다. 수수께끼로 가득한 유적과 꺼림칙한 적들이 배회하는 이 섬에서 소닉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월드맵 자체를 플레이 요소로 확장시켜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 진화시킨 차세대 스테이지 클리어형 액션 게임을 지향한다. 각 맵에 설치된 기믹에 의해 코스라는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전 방위적 하이 스피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서 준비된 요소로는 배틀, 수수께끼, 사이드 퀘스트, 전뇌공간 등 다양하다. 이 요소들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기만의 순서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